약준모 '병원 약국개설' 권익위·창원시에 반대 민원
- 이정환
- 2017-09-04 06:14: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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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병원, 거대자본으로 국민건강 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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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약준모 임진형 회장은 "내주 창원시와 국민권익위원회에 국립경상대병원 부지 내 대형약국 임대 반대 민원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경상대병원 소유 남천프라자 내부에 대형 약국을 개설해도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주변 약국과 지역 약사회는 "의약분업 원칙을 위반하고 약사 생존을 위협하는 심판"이라고 즉각 반발하며 법원에 '약국 개설등록 신청수리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상태다.
약준모도 경남도와 경상대병원의 약국개설 움직임을 의약분업 훼손이라고 지탄했다.
특히 약준모는 이번 논란을 '거대자본의 국민건강 침탈'로 규정하고 적극 반대에 나설 방침이다.
임 회장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 경상대병원이 꼼수를 동원해 병원 편의동에 약국 임대를 주려한다"며 "약사법에서 의료기관 시설이나 부지 일부를 변경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도록 했는데도 병원은 용도를 분할해 개설 시도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준모는 창원시와 국민권익위에 대규모 민원으로 경상대병원 꼼수를 알리고 바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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