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안액 '코솝-에스' 온라인몰 품절…유통마진 인하?
- 김민건
- 2017-10-23 12:16:3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도매 "유통사 변경에 따른 물량조절 가능성"...산텐 "유통사 변경없다"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반면 코솝 점안액을 판매하고 있는 산텐측은 유통사 변경이나 유통마진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산텐이 판매를 맡고 있는 녹내장 치료제 코솝-에스 0.2ml이 HMP몰, 데일리몰, 유팜몰, 팜스넷 등 온라인몰에서 품절 상태다.
유통업계에는 코솝-에스의 품절이 유통사 변경과 유통단가 인하를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시선으로 보고 있다. 현재 코솝-에스는 한국산텐이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일자로 태준제약과 한국산텐 공급계약이 종료되면서 한국산텐이 가리유니, 플루메토론 등 점안액에 대한 직접 공급을 맡기로 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산텐이 최근 안과제품 공급망을 정리하면서 코솝-에스 또한 유통사 변경과 함께 마진까지 인하하려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태준제약과 산텐이 공급계약을 종료하고 직접 판매에 나서 관련 제품들의 유통량을 조절하고 있다. 여기에 유통마진을 내린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말했다.
IMS헬스데이터 기준 지난해 코솝-에스 매출은 84억원이다. 점안액 치료제 중 상당한 매출을 올리는 제품인 만큼 유통단가가 인하될 시 유통업계의 걱정은 적잖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데일리팜 취재결과 코솝-에스는 한국산텐이 판매를 계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산텐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유통사 변경이나 유통마진 인하는 사실이 아니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다만 코솝-에스의 품절이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잠시 물량이 부족했지만 최근 정상적으로 공급이 재개 되었다"며 "온라인몰 품절과 관련해선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산텐은 2014년 코솝, 코솝에스, 트루솝, 티모프틱0.5%, 티모프틱XE0.5% 등 5개 점안액 제품의 국내 판매권리를 MSD로부터 모두 이양받았다. MSD가 안과사업부를 매각하며 일본 등 아태평양지역과 유럽 내 제조·판매 권한을 일본 산텐제약으로 넘겼기 때문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임상·행정 감각 갖춘 전문가
- 2"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3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4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5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8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9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GC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