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듀오필' 칠레 특허등록…중남미 진입
- 김민건
- 2017-11-10 10:52: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듀오필, 조직재건용 바이오콜라겐 필러…성형외과·피부과 폭넓게 사용 가능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조직재건용 바이오콜라겐 필러인 듀오필(DuoFill) 제조기술에 대해 칠레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특허명은 혈소판농축혈장(PRP)을 활성화하여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A Platelet rich plasma using regeneration constituent manufacturing method thereof)이다.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과 혈소판농축혈장(이하 PRP)을 혼합한 바이오콜라겐-PRP 겔(Gel)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다.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에 의해 PRP 내 혈소판이 활성화된 겔은 조직재건에 유용한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방출한다. 이를 통해 뼈조직 결손치료 및 상처치유 시 효과적인 조직재건을 도와주며, 정형외과나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폭넓은 재생의료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듀오필을 개발한 세원셀론텍은 ▲간단한 시술로 환자의 수술부담 해소 ▲간편한 제조로 의료현장에 적시공급 ▲응급환자 및 반복된 재수술 환자의 효과적인 조직재건 유도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결손부위 및 상처공간을 채우고 형태유지가 가능하다. 생체적합물질을 이용해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등 기존 치료법의 문제를 해결한 기술성, 그리고 보건의료 신흥 시장인 중남미 지역의 진입 발판을 다졌다는 측면에서 이번 특허 등록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세원셀론텍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35개국 등 총 44개국에 걸쳐 듀오필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창고형 H&B 스토어 입점 약국 논란...전임 분회장이 개설
- 2"반품 챙겨뒀는데"...애엽 약가인하 보류에 약국 혼란
- 3우호세력 6곳 확보...광동, 숨가쁜 자사주 25% 처분 행보
- 4‘블루오션 찾아라'...제약, 소규모 틈새시장 특허도전 확산
- 5전립선암약 엑스탄디 제네릭 속속 등장…대원, 두번째 허가
- 6AI 가짜 의·약사 의약품·건기식 광고 금지법 나온다
- 7약국 등 임차인, 권리금 분쟁 승소 위해 꼭 챙겨야 할 것은?
- 8대웅제약, 당뇨 신약 '엔블로' 인도네시아 허가
- 9전남도약, 도에 겨울내의 600벌 기탁…올해로 17년째
- 10대원제약, 임직원 발걸음 모아 굿네이버스에 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