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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약 284억원 편의점 유통…4년새 84%↑

  • 이혜경
  • 2017-11-29 16:04:43
  • 타이레놀 500mg·판콜에이내복약 가장 많이 찾아

[2016년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지난 한해동안 284억원 규모의 안전상비의약품이 편의점 등 약국 밖에 유통됐다. 4년 전 154억원 이었는데, 4년 새 무려 84.5% 증가했다.

데일리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6년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바탕으로 2013년 부터 4년 간 안전상비약 공급금액 증감율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유통 경향이 포착됐다.

29일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된 편의점 안전상비약 13개 품목 총 금액은 284억8200만원으로, 2015년 239억1000만원보다 19.1% 늘었다. 4년 전인 2013년 보다는 84.5% 늘어났다.

효능군으로 살펴보면 해열·진통·소염제 7품목은 총 209억200만원, 건위소화제 4품목은 40억9700만원, 진통·진양·수렴·소염제 2품목은 34억8300만원 규모로 유통됐다.

다빈도 유통 품목을 살펴보면 타이레놀정500mg이 단일 품목으로98억8200만원 규모로 압도적이었다.

타이레놀정160mg과 어린이타이레놀무색소현탄액, 어린이용타이레놀정80mg까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 전 라인의 유통 규모는 108억6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판콜에이내복액이 56억7200만원, 판피린티정이 31억6700만원, 신신파스아렉스가 23억3100만원 수준으로 많이 찾는 안전상비약으로 드러났다.

훼스탈골드정과 훼스탈플러스정은 두 품목 합산 24억원, 닥터베아제와 베아제정은 두 품목 합산 16억9700만원의 유통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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