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바이오씨앤디 인수…보톡스 시장 진출
- 김민건
- 2017-11-30 06:1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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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톡스·필러까지 미용 제품 종합 제조사로 변모…해외 시장 공략 박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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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는 지난 29일 코넥스 상장사 바이오씨앤디사와 바인딩 인수양해각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씨앤디가 발행한 보통주 총 346만6458주(기업가치 총 625억원) 중 약 50%를 전후한 인수금액을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지불하며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바이오씨앤디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위치한 동일 강릉과학산업단지에 보툴리눔 톡신 생산 전용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200만 바이알 수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인수 이후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고 모회사의 물적, 인적 지원으로 현재 개발 진행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앞당길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PDRN®, PN을 기반으로 하는 질병 치료 의약품, 미용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씨앤디 인수로 기존 리쥬란 힐러 제품 군에 보톡스 라인을 보강하게 됐다. 준비 중인 히알루론산 필러 라인까지 확장하게 될 경우 미용 제품 종합 제조사 위치에 있게 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인수 후 모회사의 경영 지원 하에 신속히 인·허가를 완수하고 수출 등 사업 성과를 이뤄 코스닥 이전상장 추진까지 속도를 내겠다"며 "현재 전체 매출의 30%까지 성장하고 있는 수출 기반 아래서 글로벌 미용 시장 공략에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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