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사내 어린이집 개원…"육아지원 워라밸 시작"
- 김민건
- 2018-03-06 19:04: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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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면적 890평에 79명 정원, 제약사 최대 규모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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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6일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에 사내 보육시설 'GC 차일드케어 센터(Childcare Center)'를 개원했다고 밝혔다. 목암타운은 GC녹십자 및 계열사들 본사가 위치한 캠퍼스다.
GC녹십자(이하 녹십자)는 "치우칠 수 있는 일과 가정생활에 모두 충실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회사가 앞장서겠다는 취지"라며 어린이집 개원 배경을 밝혔다.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대지면적 2,943㎡(890평)에 지상 2층 독채 건물로 지어졌다. 총 정원은 79명으로 제약 업계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교사 1명당 담당 영유아 비율을 낮추기 위해 총 11명의 교사를 배치했다는 녹십자 설명이다.
센터 내에는 단체 활동을 위한 강당과 특별활동실, 식당, 학부모 대기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됐다. 아울러 교사 근무 환경을 고려해 사무공간 외 별도의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건물밖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밭과 놀이터가 조성됐다. 센터 운영시간은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반부터 오후 7시반까지다.
아동중심 교육철학을 갖춘 위탁운영 전문기관을 통해 아동의 자발적인 선택과 주도적 활동에 중점을 둔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GC 차일드케어 센터에 두 자녀를 모두 맡기는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맞벌이를 하는 워킹맘으로서 근무시간에 온전히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허은철 대표는 "회사 구성원이 행복해지는 것이 모든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이라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의 도입과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문서작성부터 보고, 결재까지 업무 진행을 최대한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바꾸는 스마트워크 캠페인이나 자율복장 데이, 패밀리 데이 등 유연하고 소통하는 조직 만들기를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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