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만 하는 폐의약품 수거 장소 확대하자"
- 김지은
- 2018-05-09 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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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단지 등에 수거함 설치"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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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고 밝힌 한 민원인은 최근 국민신문고에 “폐의약품 수거 기관을 확충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다.
이 민원인은 폐의약품 수거와 관련 일부 약국은 거부하거나 일부는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원인은 "최근 오래 전 처방받은 약을 폐기하러 집 근처 약국을 방문했는데 수거함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배치돼 있었다"며 "폐기 비용 부담, 폐의약품으로 생기는 악취 등으로 수거함 배치를 하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는 약국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아가 일부 약사는 폐의약품 수거 자체를 거부하며 규모가 큰 약국으로 가서 폐기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결국 폐의약품을 버려야 하는 시민의 입장이 곤란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민원인은 아파트나 주택 단지 차원에서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의무화 할 것을 요구했다. 폐의약품 수거 필요성에 대한 국민 홍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원인은 "대전 유성구에선 청소년 동아리가 아파트 단지 내 수거함 설치를 건의했고, 받아들여져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게 된 사례가 있다"며 "이런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수거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또 "복지부와 지자체가 연합해 전국 각 아파트와 빌라, 주택 단지당 1개 이상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의무화하고, 시민이 수거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한다"며 "간편하게 폐기 할 수 있어 그간 처리가 귀찮아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폐기했던 사람들도 손쉽게 버릴 수 있어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약국들은 일부 시민의 무분별한 폐의약품 폐기 행태로 수거에 적지 않은 애로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수거함을 배치해 놓으면 포장을 그대로 버리거나 폐의약품 이외의 것까지 폐기해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지방의 한 약사는 "약국 입장에서는 폐의약품 부피가 가장 큰 문제다. 보통 1~2개월에 한번 시군구청에서 수거해 가는데 공간이 협소해 폐의약품을 쌓아둘 장소가 부족하다"며 "포장은 분리수거하고 폐기할 알약이나 물약 등 내용물만 수거함에 넣도록 하는 등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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