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대 주식 보유' 지성권 신라젠 부사장 퇴사
- 이석준
- 2018-07-19 06: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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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만주 보유, 18일 종가 기준 342억원 가치…올 3월 스톡옵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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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이 최근 공시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보면, 지성권 부사장이 보유 중인 의결권 있는 주식 18만2000주와 기타 32만8000주 등 총 51만주가 임원퇴임의 사유로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됐다. 지 부사장은 신라젠에서 3년 6개월 정도 일하고 떠나게 됐다.
지 부사장의 51만주(의결권 있는 주식 18만2000주, 기타 32만8000주)의 지분 가치는 18일 종가 기준 342억원이다. 300억원대 신라젠 주식을 가진 임원이 퇴사한 셈이다. 이날 신라젠의 시가총액은 4조6633억원이다.
지 부사장은 기업설명회(IR) 등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도맡으며 신라젠 파이프라인(펙사벡 등)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한 핵심 임원으로 평가받았다. 신라젠 사업(미래) 전략에도 '키맨'으로 활약했다.
지 부사장은 올 3월 행사가격 4500원으로 스톡옵션을 행사하기도 했다. 당시 종가(3월 28일 10만3000원) 기준 평가차익은 71억원 정도가 됐다.
신라젠은 2016년 3월 23일 신주교부 방식으로 보통주 40만주를 행사가격 4500원에 지 부사장에게 부여했다. 행사 기간은 2018년 3월 24일부터 2025년 3월23일까지다.
신라젠 관계자는 "과거에는 상장준비, 펀딩으로 경영전문가가 필요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임상의 중요한 시기이기에 의료전문가(MD)로 경영진을 보강하고자 인사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 부사장 후임으로는 종양학 전문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젠 임직원들의 주식 처분은 최근 빈번했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018년 1월 3일까지 275만4497주를 장내매도했다. 이 가운데 156만2844주는 문 대표가 보유한 주식을 직접 팔았다. 이는 문 대표가 보유한 신라젠 주식 총수 520만9481주(2017년 9월 30일 기준)의 3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매각 대금만 1325억원에 달했다.
고위 임원들의 퇴사도 반복되고 있다. 2017년부터만 봐도 그해 2월 28일 안무경 이사 임기만료 사임, 3월 24일 윤성진 사내이사 해임, 3월 31일 박병문 상무 사임, 조현명 고문 임기만료 사임, 6월 19일 김학우 기타비상무이사 사임, 2017년 11월 6일 민은기 전무 임기만료로 사임했다.
올해도 3월 25일 박철 사외이사 임기만료 퇴임, 4월 12일 지성권 이사가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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