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이 방배동 신사옥으로 이전한 이유는?
- 강신국
- 2018-08-10 06:13: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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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서비스 인력확충에 따른 업무공간 확보...IT장비 관리 등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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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양덕숙 원장[사진]은 9일 지난달 21일 사무실을 대한약사회관 지하에서 현 방배역 1번 출구 엠피빌딩 3층으로 이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양 원장은 이전 배경으로 팜IT3000을 사용하고 있는 1만 여 약국 회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우선적으로 꼽았다.
양 원장은 "그간 약정원에서 6명의 A/S 콜센터 직원과 개발팀 소속 직원들까지 총동원해 1만여 회원약국의 A/S 요구를 충족시켜왔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약국회원들의 A/S 문의와 요청에 대응할 인원을 추가로 확보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원장은 "지난 5월,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약국에 서둘러 도입되며 약정원의 A/S 콜센터가 마비된 적이 있다"며 "회원약국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고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양 원장은 "이전하자마자 현재 AS 콜센터직원을 6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며 "약정원 업무 고도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 인력 충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약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IT 장비들도 사무실 이전의 또 다른 이유다.

양 원장은 약사회관의 공간 부족도 이전 이유로 설명했다. 양 원장은 "어느 때보다도 활동이 중요해진 의약품환자안전관리본부,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지금껏 약사회관 내에 변변한 공간 확보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약정원 이전으로 회관 내 공간 확보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어 양 원장은 "약정원 사무실 위치를 선정할 때 약사회와의 긴밀한 업무연계와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모두 고려했다"고 밝혔다.
약정원의 현 위치는 약사회관과 도보로 10분 거리. 방배역 1번 출구에서는 불과 50미터 거리에 있다.
양 원장은 "현 약정원 건물 지하2층에 커다란 세미나 공간이 있다"며 "약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를 위해 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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