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철분주사제, 수혈 감소·공급 부족 대안 부상
- 노병철
- 2018-08-29 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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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아시아태평양수혈대체학회에서 전문가들 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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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환자혈액관리학회는 이달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임상 영역별수혈대체·최소 수혈요법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수혈대체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규열 대한수혈대체학회장, 이정재 순천향대 교수, 박종훈 고대안암병원 교수, 최동호 한양대 교수 등 참석했다.
이규열 회장은 토론을 통해 "미국의 경우 수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수혈 지역도 줄어 들면서 수혈로 인한 사망률도 3.3%로 감소하고 있다"며 "이는 세계적인 추세로 이제는 빈혈 관리와 지혈 최적화, 그리고 출혈 최소화로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회장은 "그 대안으로 모노퍼주를 포함한 고용량 철분 주사제를 수술 전·후 적절하게 사용하면 최소한의 수혈로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노퍼주는 덴마크 파마코스모스사에서 개발한 고용량 철분 주사제로서 1앰플에200mg/500mg 철을 함유하고 있다.
한번 투여로 고용량 철분 투입이 가능하며 성인 남자의 경우 1회 1600mg까지 투여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외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호주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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