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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전체 요양기관 24% 차지…약사 인력 9% 증가

  • 김정주
  • 2018-09-26 13:01:27
  • 여약사 근무인력 비중 60%...요양병원 7% 늘고 병원은 3% 감소

[건보공단-심평원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

지난해 등록 개설된 약국 수는 2만1737개소로 전체 요양기관의 24%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약사 인력은 3만6980명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9%에 육박했다. 이 중 근무하는 여약사 인력 비중이 60%를 넘어 다른 요양기관과 대비돼 직역 특성을 방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26일 공동발간 했다.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요양기관수는 9만1545개소로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의료기관은 6만9808개소로 76.3% 비중이었고, 약국은 2만1737개소로 전체 23.7% 비중을 차지했다. . 요양병원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반면, 병원은 전년대비 3.2%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요양기관에 근무한 의약사 인력의 직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인력 구성은 간호사가 18만5853명 절반이 넘는 50.4% 비중을 차지했고, 의사가 10만241명(27.2%) 뒤를 이었다.

약사는 3만6980명으로 10% 비중을 보였다. 2010년 이후 인력 현황의 연평균 증가율은 간호사 7%, 한의사 3.4%, 의사 2.9% 순이었다.

요양기관 근무 인력 성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는 남자 비율이 높은 반면 약사는 여자 비율이 두드러져 직역간 특색을 보였다. 의사의 경우 남자가 75.7%, 여자가 24.3% 각각의 비중을 나타냈고, 치과의사의 경우 남자 76%, 여자 24% 비중을 보였다. 한의사도 유사했다. 한의사는 남자 81.5%, 여자 18.5% 비중을 보였다.

반면 약사는 남자 약사가 39.8%인 반면, 여자 약사는 60.2%로 비중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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