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장에 이용복 전남대 약대 교수 당선
- 김지은
- 2018-09-28 1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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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전자투표 결과...서울대 이봉진 교수 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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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최종 투표결과를 확인한 결과, 전남대 약대 이용복 교수가 동반 출마한 서울대 약대 이봉진 교수에 앞섰다고 밝혔다.
약학회는 지난 선거부터 개정된 선거법에 의해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선 후보자를 이사회에서 인준, 추대하는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다.
표차가 앞선 이용복 당선자는 오는 10월 1일 진행되는 대한약학회 이사회에서 공식 51대 약학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용복 당선자는 지난 20여년간 서울권 약학대학 교수가 약학회 회장을 맡아왔던 관례를 깨고 지방대 약대 교수로 당당히 회장에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이사회에서 공식 인준을 거치면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 동안 약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당선자는 "무엇보다 학회 주인이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학문 발전을 넘어 사회 기여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대한약학회로 거듭나보자는 게 가장 큰 목표이자 약학회장에 나온 취지였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으로 새로운 대한약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서울약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부터 현재까지 전남약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약학회! 새로운 리더십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바 있다. 한편 대한약학회는 그간 해왔던 관례대로 이번 선거에서도 선거관리위원회 방침에 따라 후보별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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