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APA 개막...아시아 약사 1900여명 한 자리에
- 정혜진
- 2018-10-26 10:52: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조찬휘 회장, 공로상 수상...장석구·서동철 임원직 연임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아시아 약사연맹은 아시아 약사 1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Pharmacists for the Global Goals:Creating Value Beyond Health'(글로벌 목표를 위한 약사:보건을 뛰어 넘는 가치창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인도네시아, 일본 등 24개국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FAPA joseph wang 회장은 "우리는 오랜 협력을 통해 FAPA의 성장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약국을 발전시켰고, 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가까이 다가가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파파의 주제는 아시아 약학시스템에 힘을 실어주는 약사의 역할과 영향을 조명한다"며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협력 및 공유하도록 서로 격려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최적의 치료를 보장하는데 약사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는 인식을 넓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찬휘 회장은 일본 약학회장과 함께 FAPA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FAPA Lifetime Achievement Awards'를 수상했다. 조 회장은 수상금 전액 중 절반을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복구에, 나머지 절반은 FAPA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앙대 서동철 교수는 뛰어난 학술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Ishidate Award' 5인에 선정됐다. 서 교수는 26일 'The role of pharmacists in dynamic healthcare environment'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FAPA를 이끌어왔던 대만의 joseph wang FAPA회장은 올해 임기를 마치고, 2019년부터 4년간은 인도네시아 Dani Pratoma 약사가 회장직을 이어받게 된다.
이번 FAPA 회장단회의에서는 Dani Pratoma 신임 회장과 함께 FAPA를 이끌어갈 부회장 5명과 분과 위원장 7명을 선출했다. 이중 FAPA 장석구 부회장(대한약사회 약사복지원장)과 서동철 학술위원장은 재선임됐으며 앞으로 4년동안 대외적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2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9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 10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