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 이화약국, 지난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 1등
- 정혜진
- 2019-01-08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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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우수약국 포상
- 2013년 대비 지난해 보고건수 5.6배 증가...지난해 2만3500여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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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이화약국(성기현 약사)가 지난해 가장 많은 의약품 부작용을 보고해 최우수약국상을 받았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이모세)는 '2018년도 부작용보고 우수 약국상 및 공로상' 수상자를 8일 발표했다.
최우수약국상은 전국에서 최다 이상사례를 보고한 성기현 약사(이화약국) 외에, 많은 약국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 부작용 보고 활성화에 기여한 양경숙 약사(연이약국)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
이밖에 시도지역별 우수보고자인 16명의 약사에게 우수 약국상이 수여됐다.
우수 보고약국에는 '우수보고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국의 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해 매달 부작용보고를 받은 후 접수현황에 대한 통계를 시·도지부에 제공하고 있다.
또 부작용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약국 중 추첨으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2013년 식약처 산하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된 이후, 전국 약국에서 보고한 이상사례 보고건수가 매년 증가해 2018년 한 해 동안 보고 건수가 2013년 대비 5.6배 가량 증가한 2만3500여 건에 달했다.
전국 약국은 6년간 약 9만3000건의 사례를 보고했다. 구체적으로 2013년 4139건, 2014년 1만1352건, 2015년 1만4729건, 2016년 1만8197건, 2017년 2만1077건 등이다.
이모세 센터장은 "이는 전국 약사들이 국민에게 이보다 훨씬 많은 부작용상담을 해왔다는 의미로,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결과다"라며 "향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물문제가 발생하면 국민들이 제일 먼저 찾는 전문가가 약사가 될 수 있도록 약국의 의약품안전활동을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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