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용산구약사회장 "가루약 수가 목소리 내겠다"
- 김진구
- 2019-01-19 19:54: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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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차 정기총회서 취임…총회의장 이병난, 부의장 김기방·정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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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19일 서울 동부화재빌딩 지하2층 강당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
정창훈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대신해 가루약 조제 수가 가산과 관련한 불편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루약 조제 수가 가산의 취지는 좋지만, 불편이 크다"며 "서울시약사회·대한약사회와 함께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가루약 조제료 가산은 기존에 적용됐던 6세 미만 소아 가산과 중복이 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약사들은 환자의 나이를 확인해 청구 프로그램 등에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정창훈 신임 회장은 "병원에서 코드를 적어 주지 않으면 가산을 받을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며 "이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직접 문의했더니, 코드가 없으면 가산을 받을 수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루약으로 할지, 알약으로 할지 제형을 정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 약사다. 시약·대약과 함께 이런 의견을 강력하게 심평원·복지부에 개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정기총회에선 차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신임 의장으로는 이병난 전 회장이, 부의장에는 장우현·김원상 약사가 뽑혔다. 감사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김기방·정연송 약사가 맡기로 했다.

이병난 전 회장은 "저는 지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며 "오직 회원을 위해 이사회와 함께 열심히 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임 회장을 맞이해서 회원들이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화합·소통하는 용산구약사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산구의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예산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한 1억2381만9251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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