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중국 사업 확장…내수 매출 추월 임박
- 이석준
- 2019-03-20 06: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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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일양+통화일양 1256억 합작…영업이익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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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중국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법인 2곳은 1256억원의 매출을 합작하며 일양약품 연결 매출(3000억원)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조만간 중국 매출이 내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 성장률이 최근 수년간 내수보다 높은데다 공장 신축 등 일양약품의 투자도 중국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양주일양과 통화일양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937억원, 319억원이다. 합계 1256억원으로 전년(1010억원) 대비 24.4% 증가했다.
두 곳 중국 법인의 합계 영업이익(199억원)과 순이익(159억원)도 전년대비 20% 이상 늘었다.
종합하면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20% 이상 급증했다.

일양약품의 지난해 개별 매출액은 1864억원으로 전년(1789억원)보다 4.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42억원)과 순이익(-95억원)은 적자전환됐다.
중국 사업이 포함된 연결 실적은 업그레이드 된다.
매출액은 3000억원으로 전년(2698억원) 대비 11.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167억원)과 순이익(33억원)은 31.56%, 74.42% 줄었지만 적자에서 벗어났다.
연결에는 일양약품, 중국 법인 2곳, 일양바이오팜 등 4곳이 포함된다. 다만 일양약품을 제외한 종속기업 중 중국법인 2곳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중국 사업이 일양약품 연결 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 사업, 내수 ETC, OTC 추월 카운트다운
일양약품 중국 사업은 향후 내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부 항목은 중국 사업이 내수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보고서 기준 ETC 회사 양주일양 매출액은 605억원으로 일양약품 전문의약품 내수 매출(555억원)을 추월했다. OTC 회사 통화일양은 182억원으로 일양약품 일반의약품 내수 매출(310억원)과의 격차를 128억원차로 좁혔다. 지난해만 해도 통화일양과 일양약품 OTC 매출액은 238억원 차이였다.
일양약품 중국법인 경영은 오너 일가가 챙기고 있다.
오너 2세 정도언 회장은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의 '동사장(한국 이사장 직급)'을, 그의 첫째 아들인 정유석 부사장은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과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에서 '동사(이사)'를 맡고 있다. 사업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진 구성이다. 김동연 사장은 최근 5연임에 성공했다.
투자도 이뤄지고 있다. 일양약품은 최근 양주일양의 생산력 증대를 위해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공장 건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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