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비닐봉투 제공 불가' 포스터 배포
- 정혜진
- 2019-04-08 17:00:2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조제료 할인, 남은약 반품 불가' 등 2부 제작
- 11일부터 동아제약 박카스 배송망 통해 약국 전달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서울시약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 조제약 투약일수·수량 확인 및 남은약 반품 불가, 약국가 과열경쟁과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드링크 무상 제공과 조제료 할인 근절을 위한 안내포스터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1회용 비닐봉투 포스터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 비닐봉투가 꼭 필요하신 분께는 1장에 50원을 받습니다'라는 문구와 과태료 안내를 담았다.
또 다른 포스터는 '약국에서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 처방전 조제료 할인은 불법입니다. 조제된 약은 복약지도 후 투약일수와 수량을 확인하시고 복용하고 남은 약은 반품이 불가합니다' 등 내용을 담았다.
포스터 2종은 오는 11일부터 동아제약 박카스 배송망을 통해 서울지역 전 회원약국에 배포한다.
한동주 회장은 "1회용 비닐봉투 유상제공으로 인한 환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드링크 무상제공과 조제료 할인 등은 약국 간 판매질서를 어지럽히고 약사직능에 대한 국민 신뢰마저 저버리는 행위인 만큼 약국 스스로가 올바른 판매질서 확립에 적극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터 2종은 서울시약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10[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