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시 실기시험 개선...문제 줄이고 시간 더 준다
- 정흥준
- 2019-04-09 17:21: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2문제에서 10문제로 변경...2022년도 시험부터 반영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9일 제86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2022년 졸업예정자 대상)부터 시험 문제수를 기존 12개에서 10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항별 시험시간도 기존 5분 내지 10분에서 12분으로 통일한다. 다만 사이시험 시행 여부는 개선안 마련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은 2009년 처음 도입한 후 10년째 시행돼왔다. 실기교육 강화 및 기반시설 확충, 실기 중심의 직무역량 평가를 강화해 의사인력의 진료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하지만 10년째 시행돼 온 실기시험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돼 왔다. 이에 국시원은 전문가 및 교육 기관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우선 문항유형 및 평가내용을 기존 진료문항 및 수기문항에서 종합문항(환자진료에 필수적인 기본수기를 포함한 진료 문항)으로 변경했다.
또 배점을 기존 900점 만점(진료문항 600점·수기문항 300점)에서, 종합문항 1000점 만점으로 변경했다.
문항별로 달랐던 시험시간(진료문항 10분·수기문항 5분) 또한 문항 당 12분으로 통일했다.
국시원은 시험문항수는 줄어 들지만 (12개→10개), 시험시간이 확대(90분→120분)됨에 따라, 시험의 신뢰도는 기존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사 국가시험 실기 시험 변경사항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2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9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 10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