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 이법표 부사장 등 3인 100억 어치 주식 처분
- 이석준
- 2019-06-26 12:15: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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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법표 60억, 장진태 36억, 장일태 8억 등 시간외매매
- 처분단가 5만997원…레고켐 52주 최고 6만2400원, 최저 3만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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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 주요주주 3인이 26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합계 1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처분했다. 이법표 레고켐바이오 부사장은 60억원 어치를 시장에 팔았다.
레고켐바이오는 LG생명과학 출신 등이 모인 신약개발 회사다. 올 3월 일본계 다케다 자회사 밀레니엄과 4550억원 규모의 ADC링커 플랫폼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이뤄냈다. ADC는 인체에서 질환을 유발하는 항원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체와 치료 효과를 지닌 약물을 결합한 기술이다.

주요 주주 장일태씨(나누리병원 이사장), 장진태씨(인천나누리병원 대표)도 각각 7만주, 1만6381주를 시간외매매했다.
처분단가는 이 부사장과 같은 5만997원이다. 처분액은 장일태씨 약 36억원, 약 8억원이다. 주식 처분후 장일태씨와 장진태씨 레고켐바이오 지분율은 각각 3.96%, 1%로 줄었다.
종합하면 이법표 부사장, 장일태씨, 장진태씨의 26일 시간외매매 처분액 합계는 103억원이며 처분단가는 5만997원이다. 26일 기준 레고켐바이오의 52주(종가) 최고는 6만2400원, 최저는 3만800원이다.
한편 레고켐바이오는 김용주 대표를 비롯한 초기 멤버 다수가 LG생명과학 출신으로 이뤄졌다. 김 대표는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장 출신으로 국내 최초로 미국 FDA승인을 받은 신약 '팩티브'를 개발에 관여했다.
박세진 수석부사장(CFO)는 LG화학 기술연구원 인사팀장 및 전략기획 팀장, 조영락 개발본부장(부사장)은 LG생명과학 선임연구원, 이법표 의약사업부문장은 LG생명과학 유통사업 부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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