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상화 전격 합의에 법안소위 일정 연기
- 김진구
- 2019-06-28 18: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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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1~3일 대신 8일 이후 전체회의 가능성"
- 전혜숙 의원, 행안위원장 선출…복지위원장 교체도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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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모든 국회 상임위원회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당의 상임위 복귀 선언으로 6월 임시국회는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이에 따라 당장 1~3일로 예정됐던 복지위 법안소위 일정이 잠정 취소됐다. 앞서 복지위의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은 "한국당 없이 여야 4당끼리 법안소위를 1~3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일정 재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회 전체 일정이 먼저 나온 뒤, 복지위 전체회의·법안소위 등 일정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여당 관계자는 "1~3일 일정이 취소된 것인 확정됐다"며 "다만 이후 일정은 국회 전체 일정이 나온 뒤, 여야 간사 협의에 따라 다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 관계자는 "우선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 등이 먼저 진행될 것"이라며 "이어 각 상임위 일정은 8일 이후로 잡힐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28일 오후 2시에는 '원포인트' 본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본회의에선 민주당 몫인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복지위 소속인 전혜숙 의원이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되며 복지위를 떠나게 됐다. 전 의원의 자리는 같은 당 인재근 의원이 채울 예정이다.
김세연 의원의 복지위원장 선출도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한국당 몫인 4개 위원장도 빠른 시일 내에 선출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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