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진단업체 엑세스바이오 최대주주 등극
- 이석준
- 2019-07-04 09:17: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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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례 구주매입, 1차례 3자배정 유증 참여
- 7월 3일 엑세스 최대주주 최영호 대표 210만주 시간외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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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은 3일(어제) 시간 외 매매를 통해 엑세스바이오 주식 210만주를 주당 5000원씩 105억원에 사들였다고 4일 공시했다. 210만주는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 지분이다.
우리들제약은 8월 20일 엑세스바이오 구주매입과 이 회사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구주매입은 최영호 102만5000주 및 개인 3명 55만9000주 등 158만4000주를 95억400만원에 사들인다. 유증에서는 100억원을 투자해 284만102주를 추가로 매입한다.
3차례 거래를 합산하면 우리들제약은 엑세스바이오 주식 652만4102주(21.8%)를 주당 평균 4599원씩 300억원에 사들이게 된다. 전날 엑세스바이오 종가(4055원) 기준 약 13% 할증된 가격이다.
일단 우리들제약이 7월 3일과 8월 20일 구주매입이 끝나면 엑세스바이오 최대주주는 최영호에서 우리들제약으로 변경된다. 최영호 대표는 기존 20.59%서 9.04%로, 우리들제약은 0%에서 13.6%로 변경된다.
향후 유증 신주가 상장되면 우리들제약 지분수는 652만4102주로 늘고 지분율도 21.8%로 조정된다.
2010년 설립된 엑세스바이오는 말라리아, 독감 등 진단신약을 생산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402억원, 44억원이다.
우리들제약은 순환기, 소화기, 항생제 등 전문의약품과 네프리스, 미가펜 등 일반의약품을 제조하고 판매한다. 지난해 891억원 매출액과 50억원 영업이익, 45억원 순이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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