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판테놀·마데카소사이드 성분 화장품 '인기'
- 정혜진
- 2019-07-18 09: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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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월 매출 34% 증가...피부진정 성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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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등 피부 진정 성분을 내세운 기초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이 가장 크게 성장한 제품은 '판테놀'과 '마데카소사이드'를 강조한 제품들이다.
비타민 B5 유도체인 판테놀은 수분을 결합시키는 성질이 있어 피부 자체의 보습력을 향상하고,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타닉힐 보 더마 인텐시브 시카 판테놀 앰플’ ‘BRTC 골드 판테놀 리바이탈 슬리핑팩’ 등 올리브영의 관련 제품 매출은 37% 증가했다. 또 손상된 피부 개선과 진정 케어 효과로 잘 알라진 '마데카소사이드(병풀 추출물)'성분 화장품 매출도 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초화장품 인기 순위에서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이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두 성분을 함유한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 매출도 전년비 85% 급증했다. 이밖에 피부 장벽 개선과 수분 유지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화장품 매출은 28%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피부 자극이 많아진 외부 환경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개선 니즈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기초화장품 트렌드를 관통했던 착한 성분 열풍을 넘어, 올해에는 피부 진정 성분을 강조한 제품들이 유독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에는 되직한 제형으로 출시된 제품이 많아 주로 겨울철에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가벼운 제형의 화장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돼 여름뿐만 아니라 계절 상관없이 인기인 제품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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