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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내 폐질환 판독" AI 의료분석, 보건소로 영역 확장

  • 강신국
  • 2019-08-02 11:43:06
  • 은평구, 전국 첫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서비스 제공
  • AI 보조서비스 사업자 LG CNS 선정...보건소에서 활용

인공지능(AI) 의료분석 서비스가 지역 보건소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민간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서비스 사업' 사업자로 LG CNS가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민간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서비스 사업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허브인 보건소의 의료영상분석 분야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공중보건의의 엑스레이(X-ray) 판독업무에 보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보건소에서 촬영하는 엑스레이(X-ray) 영상은 의심되는 폐질환의 진단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판독을 의뢰하고 있고 그 결과를 받는데 하루의 시간이 소요됐다.

은평구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서비스 개념도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AI시스템이 판독하면 시간은 20초로 줄어들어 공중보건의의 신속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구청측은 94%에 달하는 정확도를 바탕으로 폐질환의 신뢰성 있는 진단 및 조기 치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기정통부에서 총사업비 4억원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은평구보건소를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은평구는 올해 9월 시범 서비스 제공으로 판독이 가능한 질환은 폐결절에 한하지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추가해 2020년 말까지 결핵, 기흉, 폐렴 등 주요 폐질환의 진단으로 AI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도 은평구 AI 보건소 모델을 발판으로 전국 254개 보건소로 AI의료영상분석 서비스가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은평구보건소를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몸으로 실감하게 될 것"이라며 "주요 폐질환의 조기발견을 통해 구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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