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폐의약품 수거체계 개선 논의...조례안 마련
- 정흥준
- 2019-09-30 1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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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약사회 등과 간담회...홍보강화 방안 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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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 약사회와 복지재단 등 관내 관련 기관 전문가 8명이 참석했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문제점, 수거·처리 현황, 개선방안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된 가정 내 폐의약품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처리되거나 수도 및 화장실을 통해 배출되므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폐의약품의 수거·처리방법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약국과 보건소로 반환하는 경우가 8%에 그치고 있어 폐의약품 처리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시민들에게 폐의약품 수거·처리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 방안과 폐의약품 회수체계 개선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노승무 세종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동지역과 읍·면 지역 상황이 상이하므로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방법을 달리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예진 세종시약사회장은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일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약사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임을 시민 분들께서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가정 내 발생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수거 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등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제5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정 발생 폐의약품 수거·처리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세종특별자치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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