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동시대 연구기획전
- 노병철
- 2025-04-09 09: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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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원 & 원지영 2인전 ‘숲 그리고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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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이 후원라는 이번 전시회는 동료 작가간의 대화와 동시대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모습에 대한 고민들을 작가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전시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숲의 조각을 근접한 거리에서 파편들처럼 보여주고 있는 김예원 작가와 상상의 식물들처럼 혹은 원초적인 원시림을 색이 절제된 흑연으로만 표현하고 있는 원지영 작가의 서로 다른 정서와 느낌으로 숲이 표현될 수 있음을 소개한다.
여기에서의 숲은 처음 두 작가에게 영감을 준 시작의 숲과 각자의 내면화를 거쳐 작품으로 탄생한 또 하나의 숲을 의미하기도 하고, 동시에 두 작가가 서로 다른 회화적 언어로 펼쳐낸 각자의 사유(思惟)의 숲을 의미하기도 한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숲 그리고 숲”이라는 주제는 작가간 교류 과정에서 생성된 주제로, 동시대 연구기획전의 중요한 취지이자 작가들과 관객과의 소통채널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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