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입시, 차의과대 22대 1 최고…서울대 1.9대 1 최저
- 김지은
- 2019-11-19 1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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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개 약학대학 일반전형 가·나군 정시모집 경쟁률 분석
- 가군 평균 경쟁률 5.8대 1...나군 5.2대 1
- 신설 약대 강세...제주대 18대 1, 전북대 8.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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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데일리팜이 지난 13일부터 15일 저녁 6시까지 진행된 2020학년도 37개 약학대학 가, 나군 일반전형 원서모집 결과를 분석한 결과, 6년제 약대 이후 새로 생긴 약학대학들의 높은 경쟁률은 계속 됐다.
올해는 특히 제주대와 전북대가 신설된 후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 해인 만큼 이들 대학 경쟁률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었다.
집계 결과 차의과학대 약대는 가군 일반모집 전형에서 30명 모집에 총 663명이 지원해 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차의과학대 약대의 경우 약대 6년제 전환 이후 꾸준히 경쟁률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군 일반 전형에서는 올해 신설된 제주대 약대가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차의과학대 약대의 뒤를 이었고, 나군 일반전형 역시 11.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인제대 약대가 가군 일반전형에서 11명 모집에 총 154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에서는 인제대 약대가 11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해 1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제대 약대는 가군, 나군에서 모두 경쟁률이 상위권에 랭크돼 있었다.
경쟁률 11.6대 1의 제주대 약대에 이어 덕성여대 약대가 11.9대 1, 삼육대가 9.7대 1, 고려대 9.4대 1, 원광대 9.1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도 역시 서울, 경기권 기존 약대의 경우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성균관대가 2.4대 1로 가장 낮았고, 동덕여대 약대 3.5대 1, 중앙대는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서울대 약대가 1.9대 1로 가장 낮았고, 동덕여대가 3.2대 1, 중앙대 약대가 3.3대 1로 신설 약대들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PPETT 시험 학원 메가MD에 따르면 2020학년도 37개 약학대학 원서접수 인원은 5600여명으로 지난해 접수 인원과 유사하며, 가군 평균 경쟁률은 5.8 대 1, 나군 평균 경쟁률은 5.2 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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