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사회, 16일까지 코로나19 성금 모금
- 정흥준
- 2020-03-12 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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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부터 코로나 극복 목적으로 진행
- 모금액 대한약사회로 전달 예정...대구‧경북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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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사회에 따르면 11일부터 16일까지 모여진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약사회에 전달된다. 대구‧경북 등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에 지원한다는 목적이다. 시약사회는 약 1억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중이다.
12일 시약사회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과 함께 하고자 성금을 모은다. 7000여명의 국민이 감염되고 60여명이 사망하는 감염병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 상황이다"라고 모금 취지를 밝혔다.
이로 인해 국내총생산(GDP) 1%에 해당하는 약 19조가 감소하고, 고용인원도 35만명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약사회는 "소비자심리 위축으로 자영업 매출이 4분의 1로 줄고 대출 관련 부실채권도 5%가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비정규직 일용직 노동자는 소득을 상실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고통받는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는 모금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자원봉사 의료진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약사들도 공적마스크를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하며 공중보건의 향상에 이바지하며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약사회는 "나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약사회원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활동은 불안과 공포로 힘들어하는 국민을 응원하는 약사들의 따뜻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 "모금액은 전액 대한약사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보내진다. 국민의 아픔과 함께 하는 약사들의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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