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4월 전화진료 급증…종료시점 판단 일러"
- 강신국
- 2020-04-19 22:03: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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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까지 누적 2만6520건…4월 첫주 5만 1000건 이상 증거
- 코로나 확산 방지차원 한시적 전화상담·대리처방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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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화진료 청구건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상담·진료 및 처방을 지난 2월24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의사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 의료진이 안전하다고 인정할 경우 대리처방이 가능하다.
이에 대구지역 문전약국 등에서 환자들의 요청으로 택배비 환자 부담 조건으로 조제약 택배 배송도 이뤄지고 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상황 동안 전화진료를 허용하고 있다"며 "많은 기관들이 참여를 하고 있고 시행 초기인 3월까지는 비용청구 건이 2만 6520건이었지만 그 뒤에 빠른 속도로 청구 건수가 늘어나 3월 31일부터 4월 6일간 한 주 동안 5만 1000건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3월 이후부터 전화진료 상담이 빠르게 증가해서 많은 분들이 전화를 통한 상담과 진료를 이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화진료 종료시점에 대해 박 장관은 "현재 코로나 사태가 언제 진정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전화 처방과 상담을 종료시점에 대해서는 아직은 논하기가 이른 시기인 것 같다"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것을 봐 가면서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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