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희 이사 "가입자, 공급자 간극 좁히는 역할 하겠다"
- 이혜경
- 2020-05-20 2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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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0일) 치과협회 시작으로 올해 수가협상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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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치협 수가협상단은 오늘 상견례 및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장인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2주 간의 수가협상 과정에서 진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성의있고 내실있는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이사는 "국제적 재난사태를 몰고 온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사회는 가혹한 시련과 고통 속에서 변화와 상생을 통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K 방역의 성공을 위해, 우리 공단은 공기관이 할수 있는 모든 국가적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나, 그 바탕에는 현장 의료진의 헌신적 참여와 희생 그리고 의료인프라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함께 해 왔다는 사실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은 가입자인 국민을 대신해서 공급자 단체와 투명한 협상을 통해, 원만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강 이사는 "진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성의있고 내실있는 협상과정을 통해 공정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가입자와 공급자의 간극을 좁히는 균형점을 찾는 역할을 양면협상가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는 "제도발전협의체를 통해 이번 협상의 기초자료가 되는 환산지수 관련 연구용역의 방식을 공개했고 지표 산출과 관련된 자료 제공을 했다"며 "가입자와 공급자간 상호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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