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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약국서 마약류 2268억건 청구…금액만 996억원

  • 이혜경
  • 2020-07-01 15:28:36
  • 심평원, 급여의약품 청구현황…전체 청구건수 4033억건

[2019 급여의약품 청구현황 ②]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약국에서 마약류과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 의약품 급여 청구건의 43%를 소화하고 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0일 발간한 '2019 급여의약품 청구현황'을 보면 전체 요양기관에서 4033억5000건의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급여청구가 이뤄졌으며, 이 중2268억5000건이 약국에서 이뤄졌다.

청구금액을 보면 전체 종별에서 1171억8900만원 어치의 마약과 1131억3300만원 어치의 향정약이 쓰였다. 약국에선 각각 351억3600만원, 644억7500만원을 청구했다.

일선 약국에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하 마통시스템)으로 인해 행정업무 가중을 호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마약류와 향정약 종별 청구 현황을 보면, 마약의 경우 청구금액은 상급종합병원이 398억2100만원(청구건수 125만5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청구건수는 종합병원이 158만7000건(청구금액 336억3100만원)으로 많았다.

의원급 요양기관 표시과목별 마약 처방건수를 보면 전체 67만5000건 가운데 내과 30만4000건, 이비인후과 10만2000건으로 많았고, 향정약은 의원 처방건수 2605억4000건 중 정신건강의학과 916억건, 내과 705억1000건, 일반의 346억1000건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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