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약국 KF 마스크 판매 2.6배 증가
- 김지은
- 2020-08-26 15: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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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기점 마스크 판매량 늘어…KF마스크 161% 증가
- KF 마스크 판매가 평균 1500원대…AD마스크는 640원 선
- 휴베이스, 회원 약국 353곳 대상 마스크 판매 추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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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세로 전환되면서 약국에서 KF 보건용 마스크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의 약국 매출 분석 사업부 HPRD는 26일 휴베이스 회원 약국 353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그 전 주와 비교해 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약국의 마스크 판매 변화 추이를 보면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17일부터 23일까지가 그 전 주인 10일부터 16일 보다 KF94, 80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판매 건수가 161% 증가했고 비말 차단마스크는 70%, 일회용 마스크는 32%가 늘었다.

휴베이스 측은 “소비자들이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는 등급이 높은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일부 데이터를 볼 때 소비자들이 KF94, KF80 마스크의 구매 채널로 약국을 우선순위에 놓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휴베이스에 따르면 마스크 가격 상승에 대한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약국가의 마스크 판매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으며, 이번 코로나19의 재확산이 현재까지 마스크 가격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휴베이스 측은 “같은 등급 마스크라도 브랜드나 디자인, 혹은 포함된 제품의 매수 등에 따라 상품 가격은 다를 수 있다”며 “마스크 1매 당 가격으로는 평균 KF94, 80 등 보건용 마스크는 1500원선, AD 마스크는 640원선, 일회용마스크는 570원선으로 파악됐고, 이 전 주와 비교해 변동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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