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17 07:24:01 기준
  • 진단
  • #GE
  • 인력
  • 제약
  • 신약
  • #복지
  • 글로벌
  • #약사
  • CT
  • #염
팜스터디

전세환 AZ 전무,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 선임

  • 1일부터 업무 수행…당뇨순환기 사업부 후임자 미정
  • 코로나19 사태 감안 당분간 한국에서 원격근무

[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무(46)가 인도네시아 법인장으로 영전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세환 현 당뇨순환기사업부 총괄(BUD, Business unit director) 전무는 어제(1일)부로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회계사 출신인 전 전무는 2017년 9월 리즈 채트윈(Liz Chatwin) 전 한국 대표의 호주·뉴질랜드 사업부 발령 이후 현 김상표(50) 사장의 취임 전까지 한국법인의 임시대표 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MBA를 마친 전 전무는 글로벌회계컨설팅기업(PWC) 근무 이력까지 재무 전문가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애보트 재무 매니저로 제약업계에 발을 들였고 노바티스 본사와 미국법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합류하면서 재무뿐 아니라 R&D, BD 등 영역에서도 역량을 쌓았고 2018년 당뇨순환기사업부 총괄로 선임됐다.

전 전무의 뒤를 이어 한국법인의 당뇨순환기사업부를 이끌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 전무는 코로나19 사태를 반영, 인도네시아 대표 선임 후에도 당분간 국내에 머물면서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