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희귀의약품 임상자금' 1000억원 조달
- 안경진
- 2020-12-24 10:56: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3자 배정 전환우선주 300억·사모전환사채 700억 발행
- 데스모이드종양 등 희귀난치성질환 임상 진행에 투입 계획
- AD
- 3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메드팩토는 유전체분석회사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에서 스핀오프를 통해 2013년 설립된 신약개발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메드팩토는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메드팩토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백토서팁'은 2008~2013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이화여대에서 발굴한 신약후보물질이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주요 기전으로 알려진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 신호를 선별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나타낸다.
메드팩토는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을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메드팩토는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 관련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병용요법으로 데스모이드종양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절차를 밟고 있다. 내년 상반기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7년간 시장 독점권을 확보하고, 패스트트랙 및 신속심사를 거쳐 빠르게 시장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한국, 미국 등 다국가 허가용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내년 하반기 골육종을 포함한 희귀난치성질환 2종에 대한 허가용 임상을 시작하기 위한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로 백토서팁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키우려는 전략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면역항암제와 백토서팁 병용요법에 대한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데스모이드종양 등 희귀 암종에 대해서는 허가용 임상을 통해 조기에 상용화하는 등 투트랙 사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메드팩토 "연내 FDA 백토서팁 희귀약 지정 신청"
2020-10-15 06:10
-
메드팩토 "벡토서팁, 키트루다와 시너지...시장성 자신"
2020-06-08 06:1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복지부-공정위, 창고형약국 영업제한법 난색..."과잉 규제"
- 2AAP 대표품목 '타이레놀', 5월부터 10%대 공급가 인상
- 3복지부, 편의점약 규제 완화 찬성…"20개 제한 유연하게"
- 4인공눈물 '1일 6개' 제한이 처방기준…오남용 대책의 역설
- 5'아모잘탄·에소메졸' 개발자 '대한민국엔지니어상' 수상
- 6"국회 보고도 없이 약가제도 의결하나"...김선민, 복지부 질타
- 7메디카코리아, 1500억 목표 초과…5년뒤 3000억 도전
- 8SK바팜, 중국 합작사 상장 추진…신약사업 확대·지분가치↑
- 9다산제약 듀오스탑캡슐 표시기재 불량 자진 회수
- 10동아ST, DOU와 AI 솔루션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