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모더나CEO와 통화…"백신 2천만개 공급 합의"
- 이정환
- 2020-12-29 11:15: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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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석 대변인 "어제 밤 화상통화…공급시기도 단축"
- 당초 정부 구매 협상량 1000만명분 대비 두 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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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정부는 연내 모더나와 코로나 백신 2000만명분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밤 9시 53분부터 10시 20분까지 스테판 반셀 CEO와 화상통화에서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2000만명분을 내년 2분기에 국내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당초 모더나와 1000만명분 코로나 백신 구매를 놓고 협상해 왔다. 문 대통령과 모더나 CEO 간 합의로 공급 물량이 두 배 늘어난 2000만명분의 구매 계약이 추진될 전망이다.
백신 공급시기도 앞당겨지질 것으로 보인다.
강 대변인은 "백신 공급 시기도 앞당기기로 했다. 내년 3/4분기 공급하기로 했으나 2/4분기로 공급 시기를 더 앞당기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며 "(도즈당) 구매 가격은 인하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와 모더나는 우리 국민 2000만명에게 접종 가능한 백신 물량의 계약을 연내 체결할 계획"이라며 "모더나와 연내 계약을 완료하면 우리 정부는 56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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