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차기 의약품안전국장, 강석연 단장 내부 거론
- 이탁순
- 2021-01-20 16: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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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직위로 19일 지원자 마감…김영옥 국장, 진흥원 기획이사 이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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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단장은 작년 국방대학원으로 파견돼 돌아와 현재 임시직인 포스트코로나대응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강 단장은 차기 의약품안전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강 단장이 고위공무원 교육과정인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을 마친데다 파견 전에는 바이오생약국장을 역임했다는 점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2016년부터 개방형직위로 전환돼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인사도 면접을 통해 채용하고 있다.
개방형직위 전환 이후 화이자 출신 이원식 국장이 선임된 데 이어 2018년 12월부터는 현 김영옥(58·원광대약대) 국장이 맡고 있다.
임기는 현직 공무원 임용시 2년, 외부 채용 시 3년이다. 김영옥 국장은 임기만료로 이번에 자리에서 내려올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국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상임 기획이사로 이동할 거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김영옥 국장은 연구직으로 입사해 의약품안전국장으로 임명된 드문 케이스다. 의약품안전국장 자리는 그동안 약무직 공무원들이 거의 맡아왔기 때문이다. 2009년 행정직 공무원인 장병원 현 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이 의약품안전국장에 임명됐을 때는 파격 인사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현재 내부 유력인사로 거론되는 강석연 단장도 연구직 출신이다. 하지만 혈액제제과장, 생물제제과장, 마약정책과장,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등 식약처 다양한 부서에서 수장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출신 때문에 차별을 받을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이다.
한편 식약처는 의약품안전국장과 함께 광주식약청장, 마약안전기획관 등 고위공무원 인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약안전기획관은 김명호 전 기획관(52·중앙대약대)이 최근 교육 파견에 따라 공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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