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공모가 1만500원…공모가 상단
- 차지현
- 2025-05-27 15:11: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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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예측 국내외 1692개 기관 참여, 경쟁률 548.47대 1 기록
- 총 공모액 420억…29~30일 기관·일반투자자 청약, 내달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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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은 2013년 출범한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 업체다. 녹십자가 유전자 분석과 질병유전자 발굴 사업을 위해 약 20억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환자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질병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질병 진단과 예측은 물론 이를 통해 맞춤형 치료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서울병원 교수 출신 기창석 대표가 2018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유전자 분석과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이 GC지놈 의 핵심 기술이다. 국내 약 900여개 병·의원과 검진 기관에 300종 이상 산과, 건강검진, 암 정밀진단, 유전 희귀질환 분야 맞춤형 분자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등 19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앞서 GC지놈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영업일 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692개 기관이 참여해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5.1%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희망 공모 밴드 상단에서 최종 공모가가 결정되면서 GC지놈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42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최종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2485억원이다.
GC지놈은 IPO로 확보한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가 하단 기준 공모액에서 상장주선인의 인수 금액과 발행제비용을 제외한 순수입금 353억원을 R&D와 검사설비 증설, 검사실 확장, 서버구축 등에 사용한다. 세부적으로 R&D 측면에서는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 제품의 암종 확대, NGS 플랫폼 추가 등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GC지놈은 오는 29일~30일 이틀간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 내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많은 성원을 보내준 모든 투자자에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GC지놈은 300종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의 병& 8729;의원에 제공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과 입지를 더욱 강화하면서 글로벌 탑 티어 액체생검·임상유전체 분석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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