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 작년 매출 856억…역대 최대 실적
- 안경진
- 2021-02-09 16:38: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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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익 64억·당기순이익 41억원...흑자전환
- 검체검진 사업 등 전 부문 고른 성장…기술이전료 유입 등으로 수익성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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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 사업 등 전 부문이 외형 성장을 이루고, 지속적인 원가개선과 기술 이전료 등이 유입되면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의 주력 사업 부문인 검체 검진 사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해 다양한 검체 검진 수요가 늘어나면서 41%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바이오물류 사업의 성장률은 135.7%에 달했다. 임상시험 검체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지씨씨엘은 20.4%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사업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속적인 원가 개선과 더불어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로부터 유입된 기술이전료를 인식하면서 수익성도 대폭 확대됐다.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이 미국에 설립한 NK세포치료제 현지 개발기업이다.
회사 측은 미국 아티바가 미국 MSD와 체결한 CAR-NK세포치료제 기술이전 관련 계약금이 유입되면서 올해도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티바는 미국 MSD와 총 3가지의 CAR-NK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조건으로 최대 18억 6600만 달러(약 2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랩셀로 직접 유입되는 금액은 최대 9억 8175만 달러다. 그 중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약 170억원)로 책정됐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최근 미국 MSD에 이전한 CAR-NK 세포치료제 플랫폼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하다. 향후 수출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라며 "이번 기술수출에 따른 계약금 외에 아타바로부터 기술이전료가 추가 유입되고 검체 검진 사업이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올해도 실적 성장세가 뚜렷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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