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26대 병원약사회장 취임..."환자안전 실현"
- 강혜경
- 2021-02-26 2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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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취임식 겸한 대의원총회 온라인으로 진행
- "창립 40주년…전문약사제도 운영기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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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는 지난 26일 오후 5시 대의원총회를 겸한 대의원총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어 "전문약사제도를 도입한 지 10년 만에 국가자격으로 인정하는 약사법 개정 성과를 얻어냈으며, 30년간 적립한 회관기금을 기반으로 새 병원약사회관을 건립한 것 역시 4000여 병원약사회원과 대의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병원약사회가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선배약사로서 지지하겠다"고 위임사를 전했다.
신임 이영희 회장은 "올해 1월부터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병원약사회관 건립 등 숙원사업의 결실을 기반으로 중장기 정책 수립과 전략 마련을 위해 정책위원회 신설, 약무정보위원회 신설 등을 했다"면서 "기획위원회에서는 병원약사 업무 가치 및 업무량 재평가 등을 통한 업무 객관화 작업을, 중소병원위원회를 중소·요양병원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중소 및 요양병원 약사들을 아우르는 회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은 또 "약제업무 자동화 가이드라인, 약제업무 자동화 지표 등과 같이 약제 업무 자동화를 견인하고 효율성 향상에 필요한 지침고 자료를 개발·배포할 계획이며, '23년 본격 시행되는 전문약사제도가 최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만들고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은 부족하고 서툴지만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은숙 회장은 이영희 신임 회장에게 회기를 넘겨줬고, 26대 집행부는 이은숙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183명 중 93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병원약사회는 2020년도 사업내역과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수입·지출결산안 등 심의는 은종영 신임 총회의장이 진행했다.

병원약사회는 오는 11월 창립 40주년 기념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키로 하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춘추계 학술세미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병원약사회는 특히 ▲병원약사회 회원 증대추진 TF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발 및 업무 재평가 TF ▲면허신고제에 따른 약사교육 정책개발 TF ▲전문약사제도 운영 준비단 등 TFT를 중심으로 한 올해년도 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예산 19억200만원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 병원약사회관 마련을 위한 부동산 매입 및 이에 따른 사무소 주소 이전, 수익사업 근거 마련, 기본재산 목록 변경 등에 대한 정관 개정이 승인됐다.
[수상자 명단] ▲공로상: 한옥연(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약제부장), 김정미(삼성서울병원 전 약제부장), 최형옥(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전 약제팀장), 윤태원(울산대학교병원 전 약제부장), 유환선(동아대학교병원 약제부장), 김현순(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약제팀장), 황보신이(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 약제부장), 권영인(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 약제팀장) ▲서울시장 표창: 오양순(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약제팀장), 이자균(강북삼성병원 약제부장), 윤경원(경희대학교병원 약제본부장), 김성목(삼육의료원 서울병원 약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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