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허가후 약국판매 추진"
- 이정환
- 2021-04-13 1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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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R 검사 전 보조수단… 가정 내 자가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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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자가검사키트가 국내 시판허가된 이후 일반 시민들이 약국에서 구매해 검사 전 보조수단으로 쓰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단장은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자가검사키트 허가 후 약국에서 구매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가검사키트는 코와 목 깊숙한 부위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는 유전자 증폭검사(PCR)와 달리 콧구멍(비강) 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간이 검사기기다.
PCR 대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정확도가 떨어져 PCR 검사 여부 판단을 돕는 보조 수단으로만 쓸 수 있다. 현재 국내 허가심사 준비 단계다.
앞서 지난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복지부는 적극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윤 반장은 "진단검사키트 도입을 검토 중으로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진단 목적은 아니고 보조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어디에 활용할 것인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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