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65일 연중무휴 약국 891곳...경기 256곳 최다
- 정흥준
- 2021-05-09 16: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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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16개 시도지부 집계...지원책 논의중
- 약국 부동산 관계자 "365의원 늘며 약국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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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중인 약국이 전국에 891곳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256곳으로 가장 많았고, 충청북도가 1곳으로 가장 적었다.

현황 조사 결과 연중무휴 약국은 총 891곳이었다. 경기도가 256곳, 서울이 189곳으로 많은 숫자를 기록했고 그 다음은 인천과 부산이 각각 71곳과 67곳으로 많았다.
반면 365약국이 적은 지역은 경남 6곳, 울산 3곳, 충북 1곳 등이었다. 약사회는 이들 약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놓고 현재 내부 논의중이다.
지역 약사회 및 약국가에 따르면 연중무휴 약국은 지역별로 조금씩 늘어나는 상황이다. 신규 오픈 약국들의 경우 연중무휴로 운영을 시작하는 경우들이 늘었고,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356의원의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기존에 그렇지 않던 약국들이 연중무휴로 운영을 바꾸는 경우는 드물고, 신규 약국들 중엔 365로 오픈을 하는 곳들이 늘어났다. 주말에도 유동인구가 있는 지역들에서 주로 일요일까지 문을 연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365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도 "평일에는 주로 직장인들이 이용을 해서 출근 시간에 맞춰 문을 열고 있고, 주말에는 주로 동네 주민들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짧게나마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근무약사들이 있어서 약국 비워야 하거나 집에 급한 일이 있을 때는 맡기고 있다"고 전했다.
신도시 등 일부 지역에선 의원들이 경쟁적으로 연중무휴 운영을 내세우면서 인근 약국들도 덩달아 365일 운영을 하기도 했다.
약국 부동산 관계자는 "신도시에는 연합의원들이 많은데 이들 중 상당수가 365운영을 하는 곳들이다. 연합이 아니더라도 초기에 자리를 잡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홍보 차원에서도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는 곳들이 많다”면서 “인근 약국도 같이 365로 운영을 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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