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36억 규모 자기 보유 CB 전량 소각 결정
- 이석준
- 2025-06-11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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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가치 제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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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물량은 2020년 10월 15일 120억원 규모로 발행한 제10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중 오스테오닉이 매도청구권(Call-Option)을 행사해 취득한 회사 보유분 전환사채다.
나머지 8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는 2023년에 모두 전환이 완료됐다. 이번 회사 보유분 전량 소각으로 잠재적 매도 물량이 시장에 출회될 수 있는 오버행(Overhang) 우려를 해소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오버행 이슈 해소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의 일환이며 꾸준한 이익실현 기업으로서 운영 및 연구개발 자금을 외부자금 조달 없이도 충당할 수 있다는 재무적 자신감의 표현이다”고 설명했다.
오스테오닉은 최근 3년간 20% 대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하며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작년에는 연결 기준 매출액 342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 95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23.8%, 28.5% 성장했다.
오스테오닉의 제품 특성상 하반기가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에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작년 말 미국 FDA에서 허가 받은 스포츠 메디신(Sports Medicine) 제품의 미국 수출을 시작해 실적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해당 수출은 오스테오닉의 글로벌 OEM/ODM공급계약 파트너인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에 공급되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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