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토요일 휴진"…2차 접종 앞둔 약사들 어리둥절
- 강혜경
- 2021-07-09 1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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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의원들 돌연 취소, 예약 변경 불가피
- "접종하고 참아가며 일해야 하나"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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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4월 1차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던 개국 약사들의 2차 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접종 일정을 놓고 일부 약국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통상 개국 약사들의 1차 접종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고 11주 후인 7월 10일경부터 2차 접종이 재개되는데, 문제는 토요 휴진으로 원하는 일정에 접종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속속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 휴진으로 인해 접종 일자를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A약사는 "7월부터는 일요일 진료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접종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2차 접종 일정이 잡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통보에 불쾌하고 당황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1차 접종 후 이튿날 열감과 근육통 등을 겪었기 때문에 평일 접종이 내키지 않지만 병원 측이 '취소는 안 된다, 일정을 변경해달라'고 요구했다"면서 "결국 일정을 변경하기는 했지만 2차에서도 이런 일을 겪다 보니 황당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약사도 "그나마 2차 접종은 1차 접종 시 자동으로 일정과 장소 등이 정해져 지난 1차 때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지만 토요일 휴진 내지는 1~2시간 접종만 하는 의원들이 여전히 많은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 약사는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정해진 기간 내에 2차 접종을 함으로써 더 큰 전파를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돌파감염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지만 환자들을 많이 만나는 나라도 얼른 접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맞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5월 기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한 취약시설 종사자, 항공승무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76만명에 대한 '한시적 교차접종'을 결정했다.
??문에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로, 2차는 화이자로 교차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교차 접종의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교차접종시 경미한 부작용은 관찰됐지만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돼 안전성의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추진단은 "독일과 프랑스,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 교차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캐나다, 스페인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이 교차접종 후 안전성과 백신 효능에 대해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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