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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야간약국 31곳→40곳 확대...모든 자치구 운영

  • 정흥준
  • 2021-07-11 21:03:36
  • 지난 4월 3곳 신설...7월부터 6곳 추가 지정
  • 도봉구 등 미운영 지역도 신규 운영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공공야간약국이 운영된다. 미운영 지역이었던 도봉구 등에서도 공공야간약국을 지정하며 7월 중순부터는 심야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 공공야간약국은 올해에만 총 9곳이 늘어난다. 작년 20개구 31곳에서 운영중이었지만, 올해에는 25개구 40곳으로 확대된다.

지난 4월에는 송파과 은평, 동작 등에서 각각 1곳씩 공공야간약국을 추가 지정해 운영해왔다.

지역 약사회 및 약국가에 따르면, 6월말 서울시 추경에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확보돼 6곳이 추가 지정될 계획이다.

올해 추가된 9곳의 약국. 하단 표시된 6곳은 7월 운영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진구와 강동구, 마포구와 노원구, 도봉구, 강서구 등 6곳의 자치구에서 각각 1곳씩의 공공야간 약국이 지정된다.

서울 공공야간약국의 운영 요일 및 시간 등도 약국별로 차이가 있다. 시는 약국 1곳에서 365일 운영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요일별 운영하는 방식도 허용한 바 있다.

따라서 일주일에 3일에서 6일만 야간 운영을 하는 약국들도 있다. 지역 주민들은 원활한 이용을 위해 관내 약국별로 운영요일 및 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약국들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한다.

한편, 서울 공공야간약국은 2019년 1월 시의회에서 약 10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이후 작년 9월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권영희 시의원이 처음 공공야간약국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추진이 이뤄져 올해 기준 40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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