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내달 초 지급 예정...약국가 훈풍 기대
- 정흥준
- 2021-08-18 23: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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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약 88% 1인당 25만원 지급...추석 전 지급 계획
- 약국 사용 안내 POP 제작...영양제 등 소비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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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지급 때마다 영양제 소비가 증가했었기 때문에 약국들은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POP 제작을 하고 있다.
정부가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지급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빠르면 내달 초 전국민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빠르면 이달 말 지급 신청을 받아 내달 초부터는 25만원씩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재난지원금 특수를 경험했던 약국들은 사용 안내용 문구를 적어 출입문 등에 부착했다.
또한 약국들은 정부 지급 계획이 확정되는 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에 나설 계획임을 전했다.
서울 A약사는 “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약국에서 사용하는 분들이 제법 된다. 주로 비타민, 유산균 위주로 가져갔다”면서 “(5차 지원금은)아직 지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약국에 부착을 하면 급한 분들은 오해를 하고 문의를 할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경기 B약사도 “아직은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따로 부착하지는 않았다. 아마 받고 나서부터 문의는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재난지원금에서 별다른 소비 진작을 체감하지 못한 약국들은 사용 가능 안내문 부착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서울 C약사는 “소상공인 지원금, 재난지원금 등 워낙 비슷한 정책들이 많이 나오다보니까 무뎌진 면도 있다. 다음달에 재난지원금이 나오는 것도 의식하지 못했다”면서 “약국에도 따로 안내문을 부착하진 않았다. 앞서 재난지원금 지급 때에도 마찬가지였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에서는 도민 100%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약사들도 약국 매출과 관계없이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명확한 지급시기를 논의중에 있다. 자칫 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소비 증가가 확산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주 논의를 거쳐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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