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 쉼터 퇴소·시설보호 종료 아동 긴급지원
- 강신국
- 2021-10-07 15: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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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쉼터 퇴소 아동과 시설 보호 종료 아동 긴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의 일시보호, 생활 지원, 상담 및 자립 준비 등을 지원하며 최장 3년까지 머물 수 있다. 보호 종료 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 위탁 등에서 보호받다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이다.

매년 많은 쉼터 퇴소 및 보육시설 보호 종료 아동들이 불안정한 주거와 일자리 등 암담한 현실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에 시약사회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쉼터와 시설 보호 종료 아동의 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제도적 지원이 미흡해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회원의 회비로 운영하는 일반회계가 아닌, 특별회계인 '문화·특별위원회 사업비'을 통해 진행되며 그동안 문화특별위원회 사업비는 문화탐방과 희망, 나눔 음악회 등 회원의 문화, 복지 및 약사 위상을 높이는 공익적인 활동에 사용해 왔다.
올해 코로나로 다수의 인원이 참석하는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상임이사회를 열고 문화특별위원회 사업비 사용처 확대와 학술 책자 발간 사업을 의결했다.
쉼터 퇴소와 시설 보호 종료 아동 긴급지원 사업에 1000만원, 약국경영지원단 학술 책자 발간 사업에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출된다. 여유 예산은 차기 집행부가 약사 직능강화를 위해 사용하도록 이월된다.
한희용 회장은 "쉼터 퇴소와 시설 보호 종료 아동 지원 사업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약사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외로움 속에 혼자라는 생각으로 자칫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는 청춘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잘 자리 잡기를 바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한희 용회장, 김동철 문화복지지원단장, 박남조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는 김창연 본부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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