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에 모인 송영길·홍남기..."의료진 처우개선 최선"
- 강신국
- 2021-10-09 0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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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동자와 간담회
- "생명수당-교육전담 지원 등 재정 지원 국회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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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처우개선 등 보건의료체계 확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보건의료노동자와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 폭염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고 땀 흘려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이 찡했던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며 "2년 가까이 방역현장의 일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모든 의료진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부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 등을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했다. 올해 두 차례 추경으로 총 1440억원 규모 의료인력 인건비를 지원했다.
홍 부총리는 보건의료 노정 합의 후속조치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처우개선 등 관련 사항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노정합의 후속조치 관련 1차 당정협의를 열어 코로나19 병상 간호사 배치기준 마련 등 일부 진전이 있었다"며 "생명안전수당(감염관리수당),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등 구체적인 재정수반 사항은 국회 심의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9월 2일 노정 합의 이후인 17일에 왔다갔지만 홍남기 부총리를 모시고 오고 싶었던 이유는, 다시 한 번 현장에서 9.2 노정 합의의 의미를 확인하고, 확실하게 우선순위를 가지고 보건의료노조를 뒷받침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려면 의료진의 튼튼한 인력 보충을 비롯한 예산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서 특별히 잘 안 오시는 윤관석 사무총장님도 오셨고, 박완주 정책위의장, 이용빈 대변인까지 다 같이 왔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오늘 부지를 돌아봤는데, 저 부지에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의료원과 감염병전문병원이 만들어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당과 정부는 내년 초까지 토종 국산 백신과 치료제가 완성돼서 우리 의료진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를 뒷받침해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 중소상인들의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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