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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직원들 필독서...영업 이렇게 하면 성공합니다"

  • 가인호
  • 2021-12-21 05:47:58
  • 정연진 일동제약 고문 ‘반백년 영업외길' 자서전 관심

[데일리팜=가인호 기자]

"반세기 동안 한 직장에서 제약영업을 했습니다. 수많은 에피소드와 영업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 있어 제약사 임직원들이 자서전에 관심을 보이는 듯 합니다."

정연진 일동제약 고문(73)이 최근 출간한 '반백년 영업외길'이 제약산업계의 영업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 고문은 최근 출간한 자서전이 제약사 임직원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고문에 따르면 자신이 몸담은 일동제약 전 직원들이 책을 구매해 자서전을 읽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제약사 임직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정 고문의 자서전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자신의 영업인생을 집대성한 서적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 책에는 그의 50년 영업 에피소드가 오롯이 녹아있다.

그는 "을(영업사원)이 어떻게 당당할 수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제약영업 현장에 있는 많은 후배들은 당당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책을 집필 하면서 소개하고 있는 많은 에피소드를 통해서 제약사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일을 사랑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정 고문은 1975년 입사 당시 회사의 병원 매출이 전체 실적의 1%를 기록하고 있는 등 척박한 환경이었지만 사력을 다해 병원영업을 진행한 결과 병원 영업의 달인으로 성장했다.

이 책에서는 지난 50년간 정 고문이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는 물론 오리지널 품목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렸던 큐란을 비롯해 후루마린, 사미온 등 주력품목 매출이 천억원을 돌파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 고문은 "자서전이 제약산업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의 경험'을 무기로 후배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일부 제약 기업들도 단체 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자서전을 접하지 못한 많은 산업계 임직원들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간접 경험을 체험하기를 바란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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