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조현병약 '카리프라진' 가교임상 본격 시동
- 김진구
- 2021-12-24 1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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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개 기관서 급성기 조현병 환자 342명 등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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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은 카리프라진의 국내 도입을 위해 진행하는 가교시험이다. 지난 4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지난달 19일 을지대병원에서 첫 환자를 등록한 데 이어, 같은 날 서울대병원에서 두 번째 환자가 등록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주도한다. 급성기 조현병 환자 342명 등록을 목표로 전국 약 30개 기관에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 카리프라진은 헝가리 게데온 리히터(Gedeon Richter)사의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며, 미국에서는 '브레일라', 유럽에서는 '레아길라'라는 제품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임상시험용 의약품은 해외에서 발매된 같은 성분 의약품과 동일한 조성이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해외에서 진행된 많은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카리프라진이 국내 임상시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하루 빨리 국내 조현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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