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 당뇨환자 관리 2차 연구사업 돌입
- 정흥준
- 2022-01-18 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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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밴드와 앱 활용한 만성질환관리 연구
- 연구책임자 목포대 약대 김광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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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연구사업은 목포대학교 약학대학 김광준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았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지역약국 기반 당뇨환자 관리 형태로 진행될 예정으로 박춘배 신임 광주시약사회장이 사업을 이어받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연구사업에 참여할 20명의 약사를 모집해 두 차례 사전교육을 완료했다. 본격적인 연구 진행은 40명의 참여 환자 모집이 완료되는 2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대상 환자는 2종 이상의 당뇨약을 복용함에도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6.5% 이상인 제2형 당뇨병 환자(45세 이상 75세 미만)이다. 참여 약사는 지역약국 내방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월 2회(대면 상담 1회, 비대면 전화상담 1회)의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뇨환자의 복약 관리에서 한층 나아가 식이, 운동까지 확장된 개인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연구사업에서는 스마트 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환자 관리용 디지털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밴드와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 수집된 걸음수, 심박수, 수면시간, 식이정보, 공복혈당 수치 등의 환자 유래 생활 정보(patient-generated health record, real-time PGHR)까지 활용해 한층 강화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그 임상적 효과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이는 1차 연구사업에서 8개월 간 약사의 상담을 통해 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 및 공복혈당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결과를 보여 임상효과 개선에 기여했음에도 식이 조절과 신체활동 등의 생활 습관 형성 측면까지는 기대한 효과를 얻지 못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 방법이다.
2차 연구사업의 최종목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미래 지역약국 약사의 만성질환관리 역할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사업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지역 약사회와 지역 대학의 협력 모델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기성환 교수가 자문교수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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