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약 "기업 배불리는 투약기, 비대면 진료 중단하라"
- 강혜경
- 2022-05-13 1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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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약사 40여명, 약사회관서 결의대회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진)가 기업 이윤을 추구하는 화상투약기와 비대면 진료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포항시약사회 소속 40여명의 약사들은 12일 영남지오영 2층 포항시약사회관에서 대회를 통해 결의를 다졌다.

김진 회장은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진료는 시장논리로만 접근한 기업이익만 고려한 특혜성 정책"이라며 "안전성은 고려치 않은 채 편의성 한가지만으로 상시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약사 직능을 지키고 국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그 폐해를 시민들에게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결의문을 채택했다.
포항시약사회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시도된 원격화상투약기도입과 비대면진료 제도화로 파생되는 조제약 배송추진 중단을 촉구한다. 보건의료제도는 국민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신산업투자활성화라는 시장논리로 보건의료제도를 불필요한 규제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화상투약기도입, 약배달플랫폼 등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규제완화정책은 국민건강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기업 이익만 고려한 특혜성 정책에 불과하다. 약배달 플랫폼의 탈법적 운영으로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수수방관 하고 있으며 신산업투자활성화, 일자리창출 미명하에 진행되는 보건의료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감을 명시해야 한다. 포항시 약사회원 모두는 정부의 화상투약기 도입과 조제약 배달 등 기업 이윤만 추구한 규제완화시도의 즉각중단을 촉구하는 바이다.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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